ecerafena 여름 나들이. :)
from diary 2008/07/17 20:52
  오래 전 부터 벼려 온 보경사 프로젝트를 7월이 무르익기 전에 실행에 옮기자는 움직임이 있어왔다. 다행히 시운이 맞아 떨어져서 이번에 다녀올 수 있었다. 포항에서 산 지가 7년째이건만 보경사는 술먹으러 온 기억만 남아있었는데... 아하하. 이번에 가 보니 꽤나 좋은 곳이었다. 보경사가 있는 내연산도 거칠지 않으면서도 식상하지 않고.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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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하촌(이라는 고상?한 이름이 어울리다고 생각하진 않지만)에서 점심을 먹었다. 이 동네 음식은 기대했던 것 보다 수수하지 않았다. 맛은 있었지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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투덜거릴 새도 부족하게 맛있는 음식들을 먹어치웠다. 으하하;;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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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큰 폭포!까지 가기로 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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즐거워하는 원기. ㅎ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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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cera만 있는 것이 아니라 fena의 희형까지. 이렇게 써놓으니까 뭔가 대단해보이는데? ㅋㅋ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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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산길 위의 성렬이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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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을 타는 일행들.. '탄다'라는 표현은 너무 거창하지만, 딱히 뭐라고 해야할지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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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그마한 폭포에 도달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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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꽤나 시원했다. 다들 흐른 땀들을 식히고 있었다. 나는.. 이미 땀에 홀랑 젖어서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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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다시 출발.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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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적지인 큰 폭포; 에 도달했다. 이름을 외는게 서툰 나는 기억을 못해. ㅎㅎ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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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원한 물줄기처럼 공기도 시원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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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렬이한테 포즈를 취해보라고 했다. :$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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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기랑 영진이형. :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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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포를 배경으로 희형 사진 한 컷-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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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빈이형이 사진을 쫌 알아. ㅎㅎㅎㅎ 언제나 해맑은 표정 :$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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큰 폭포 앞쪽에서 물놀이를 하려고 모인다. 탁족 정도면 좋겠는데... 결국은 그렇게 안끝났지 --;;;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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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이 생각보다는 깊어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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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국은, 원치않게 홀랑 빠졌다. 가위바위보도 이겼는데.. 흑 ㅠㅠ 시원하긴 하지만.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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돌아오는 길에 보경사도 들렀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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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탕을 주신다는 보살님의 말씀에 급빵끗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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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친김에 칠포까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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협제형의 화보 샷 :)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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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에 공이 떨어져있던 덕분에 살인배구;를 시작하게 되었다. 다들 익숙치 않아서 서툴게 시작되었으나....


나중에 보면 알겠지만 끝은 심히 창대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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점심이 아직 꺼지지 않았다. 효곡동으로 돌아와서는 저녁 대신, 부어치킨으로 고고고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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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, 무서워.





2008년 7월.




마음에 드는 사진들은 갤러리에 포스팅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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