在포항 경곽 18기
from diary 2008/06/16 21:32
  그렇게 날을 지새우고 잠을 자다가도 밥 때 되면 잘 일어난다. 이것도 나름 정신력이라면 정신력인가...ㅎㅎ 어쨌든. 지곡회관 앞에서 로인과 사양을 만나 점심먹으러 갔다. 포항에 있으면서도 얼굴보기 힘든 녀석들. ㅎㅎ 하긴, 나도 잠적모드 잘 하니까 할 말은 없다만. 싸이는 GRE본다고 대구 가있다고 하더라.

아끼고 아껴뒀던 포항 시청 앞 본 아뻬띠 bon appetit 로 갔다.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가 있는 곳 :)




식사를 하기 전 가볍게 스프와 마늘빵 섭취. ㅎㅎ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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걍 좋댄다. ㅎㅎ 나 스파게티 / 파스타 완전 좋아해! :$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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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장면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오징어 먹물 스파게티. 자극적이지 않고 담담하면서도 또 심심하지는 않은.. 머랄까. 먹어보면 아는 맛이다. 내가  BW를 좋아해서 좋아하는건 절대 아니다. -_-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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희창이는 해산물 크림 스파게티, 로인은 음... 메뉴이름이 머였지. 기억안나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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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인과 사양. 사양 메뉴도 기억이 안난다. ㅎㅎㅎ; 기억이 안난다는건, 안먹어 봤다는거... ^^;;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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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화도 시킬 겸, 마트에 갔다. 이건 나의 생각이고- 후식을 찾다가 아이스크림 먹으러 밸류플러스 6층 아이스크림 가게( 이 집, 이름은 모르겠지만 진짜 맛있다!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, 느끼하지 않다.) 를 갔다가 홈에버를 들른거다, 주차비 안낼라고. 나는 방석을 하나 샀고, 로인은 식료품에 집중. 근데 저러고 있으니 노숙자 삘이 좀 난다..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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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날은 희창이가 있어서 그런지 내 사진이 많구만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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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희창이. GRD2, 컬러 밸런스도 맘에 든다. :$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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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숙자 최종버전





이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네시 가까이 됐다. 밥먹기로하고 만난 지 세 시간이나 지났어 벌써!

역시 고딩친구들이랑 같이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니깐 :$

디펜스 준비해야하는 사양을 떨어뜨려주고 나서 로인을 기숙사에 보내고, 지곡 연못에서 바람을 쐬다 스틸하우스에 갔다.



2008년 6월.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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